대한청각학회(회장 박경호)는 오는 16일 오전 9시부터 서울아산병원에서 ‘제19회 신생아 및 영유아 청각조기진단재활 심포지엄’ 개최한다. 신생아청각선별검사(Universal Newborn Hearing Screening)는 신생아 난청을 조기 발견하여 재활치료 및 인공와우이식 등을 연계함으로써 언어․지능장애, 사회부적응 등의 후유증을 최소화하는 등 난청으로 인한 사회적 부담 경감하는 목적으로 2006년 신생아난청 발생률 조사를 시작으로 2007년부터 보건복지부에서 신생아 난청조기진단 사업이 시행되고 있다. 17년차에 접어든 이 사업
(사)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는 오는 30일 오후 2시부터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장애인건강정책과 Aging in Place’를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장애인보건의료협의회 및 한국커뮤니티케어보건의료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이룸센터에 진행 예정으로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참석이 어려운 경우 온라인으로 실시간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유튜브(Youtube)를 통해 실시간 송출되며, 난청인과 청각장애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실시간 자막 온라인 생중계 서비스 '라이프캡션'을 제공한다. 학술대회의 주제는 ‘2024년 장애인
아주대병원 아주난청센터는 오는 7월 6일(목) 저녁 6시 30분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소강당1에서 '제29회 아주난청재활교실'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주제는 '인공와우와 청각재활'로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 소개(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 ▲인공와우-잔존청력 보존 수술법과 체계적 재활(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 ▲인공와우수술 후 관리(이비인후과 장정훈 교수) ▲노화성 난청(이비인후과 박헌이 교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공와우는 고도 난청 또는 전농의 상태로 보청기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 달팽이관
청각 전문 글로벌 기업 소노바그룹의 인공와우 어드밴스드 바이오닉스(Advanced Bionics) AB코리아는 지난 17일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광주/전라 ▲강원 ▲대전/충청 지역으로 찾아가는 인공와우 기기점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인공와우 기기점검을 받으려면 서울까지 이동해야 하거나, 일부 지역 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학생 대상으로 제한적으로 진행되어 기기점검을 받기란 어려운 실정이었다. 또한 서비스센터는 현재 서울에만 운영되고 있어, 비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AB사용자는 평일에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A
청각장애인들의 공감과 소통(이하 '청공소')은 지난 10일 서울 이룸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도 ‘청각장애인 의사소통 정책포럼’을 성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각장애인 의사소통 지원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 포럼으로 '청각장애인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정책적 제안'과 '국내 청각장애인 의사소통 정책 현 주소'에 대해 이야기하고, 청각장애 청년들의 의사소통 경험을 담은 당사자의 패널발표가 이어졌다. 첫 번째 '청각장애인 의사소통 지원을 위한 정책적 제안'을 주제로 발표한 공주대학교 특수교육과 최상배 교수는 병
비영리민간단체 청각장애인들의 공감과 소통(이하 '청공소')은 지난 3월부터 청각장애로 인해 의사소통의 한계로 사회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각장애인의 의사소통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간 문자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실시간 문자통역은 국가공인 한글속기 자격증 소지자인 문자통역사(속기사)가 음성언어를 문자화하여 국어로 변환(통역)하는 과정을 말한다. 즉, 실시간 문자통역은 필요한 청각장애인은 구직 및 교육, 의료 상담 등 다양한 활동에서 의사소통에 소외되지 않도록 문자통역사와 매칭하여 실시간으로 전문 속기 서비스를 제공해
청각장애 청년과 비장애 청년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여 청각장애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청각장애인들의 공감과 소통(이하 '청공소')에서 오는 6월 10일(토) 청각장애인 의사소통을 주제로 의사소통 지원 정책의 방향성을 모색하고자 정책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정책포럼은 '함께하는 사랑밭'의 지원으로 서울 이룸센터 교육실에서 오전 10시부터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접수자에 한해 점심식사가 제공되므로 사전 등록을 하여야 한다. 정책포럼의 주요 발제는 청각장애 교육 전문 ▲공주대학교 최상배 교수의 청각장애인 의
청음복지관(관장 홍희정)은 '난청인의 제한없는 삶을 바라다'를 주제로 정책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해 오는 6월 10일(토) 한반도 난청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올해 5회를 맞이하여 대한이비인후과학회와 최영희 국회의원, 이종성 국회의원 주최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이날 오후 1시부터 포럼이 진행될 예정이며, 사전 신청자에 한해 책자와 기념품이 제공되므로 포스터 안내와 같이 사전 신청서를 작성하여야 한다. 포럼 1부에서는 ▲서울대학교병원 이준호 교수의 인공와우 건강보험 급여정책에 바라다 ▲세브란스 병원 최재영 교수의 사각지대 없
보청기로도 말소리를 이해하기 어려운 난청인과 청각장애인을 위해 오는 5월 20일(토) 오후 2시 코클리어코리아(서울 용산아스테리움 2층)에서 소리의원 전영명 원장의 "하이브리드 인공와우 최신 동향"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소리를 증폭시켜주는 보청기(Hearing Aid)와 달리 인공와우(Cochlear implant)는 달팽이관에 내부 임플란트를 이식하여 청신경에 전기적 자극으로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한다. 이번 강연은 보청기와 인공와우를 결합한 두 가지 기능이 포함된 하이브리드(Hybrid) 인공와우에 대해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
보청기로도 듣기 어려운 난청인과 청각장애인을 위해 오는 4월 15일(토) 오후 2시 코클리어코리아(서울 용산아스테리움 2층)에서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의 "난청과 인공와우의 모든 것"의 주제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난청과 인공와우의 모든 것에 대해 정연훈 교수의 특강과 인공와우로 다시 찾은 인공와우 사용자의 이야기가 준비되며, 행사 전 방문시 기기점검과 1:1 청력검사 및 인공와우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날 특강에서는 배우 윤우선씨가 인공와우 사용자 인터뷰를 진행하며 인공와우 수술부터 사용자들의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이 3월 23일(목) 상영을 시작으로 2023년 상반기 상영을 시작한다.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은 서울역사박물관과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가 2015년부터 함께 진행하고 있는 배리어프리영화 상영사업으로 올해로 9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대표적인 배리어프리 문화 행사 중 하나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동안 온라인으로 상영되던 서울역사박물관 배리어프리영화관은 지난 해 하반기부터 다시 서울역사박물관 1층 야주개홀에서 오프라인으로 관객을 맞이하고 있다. 올해도 매월 넷째주 목요일 오후 2시 선착순 무료 관람으
자막 싱어롱이란? 영화 상영관에서 관객들이 영화에서 흘러나오는 가사와 대사를 관객들과 함께 마음껏 따라 부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즉, 스크린 아래에는 노래 가사 뿐만 아니라 청각장애인도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대사, 상황 등 모든 내용이 자막으로 표출된다. 지난 22년 겨울 고척스카이돔을 뜨겁게 달궜던 가수 임영웅의 전국 투어 앵콜 공연 '아임 히어로'(IM HERO') 콘서트가 영화 '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로 개봉한 지 20일 만에 2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여 청각장애인도 함께 할 수 있는 '자막 싱어롱 상영회'가 오는
성인 난청인을 위해 서울아산병원 이비인후과 박홍주 교수의 "난청과 치매" 주제로 오는 3월 11일(토) 오후 2시부터 코클리어코리아(용산아스테리움 2층)에서 강연이 진행된다. 누구나 나이가 들면 젊은 시절보다 기억력이 저하된다. 하지만 치매는 나이가 들어서 생기는 자연스러운 결과가 아니라 정상이었던 사람이 사고능력의 감퇴로 일상적 활동을 완전히 혼자 수행하기 어려운 정도로 약화된 상태를 말한다. 이에 코클리어코리아는 소리행복특강을 통해 치매와 난청의 상관관계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갖고, 청력검사를 통해 인공와우 상담도 받아볼 수
청각 임플란트 전문기업 메델코리아에서 인공와우 수술을 고민하고 있거나 일체형 인공와우 어음처리기 신제품 '론도3' 제품으로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사용자를 위해 오는 3월 11일부터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 설명회를 개최한다. 메델에서 진행하는 이번 설명회는 새롭게 출시한 일체형 인공와우 어음처리기인 론도3(RONDO 3)의 체험 프로그램과 인공와우 수술 상담이 동시에 진행된다. 론도(RONDO)는 세계 최초로 일체형 인공와우 어음처리기 제품을 출시하여 주목을 받아 2013년 국내시장에 이름을 알렸다. 기존 제품과 달리 귀에 착용
인공와우 수술을 고민하고 있는 사람을 위해 2월 25일(토) 오후 2시부터 코클리어 코리아에서 서울센터(용산아스테리움)에서 개최한다. 인공와우 설명회는 보청기로도 듣기 어려운 난청인과 청각장애인 중 인공와우 수술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2023년 청각 임플란트 전문기업 코클리어 코리아에서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설명회를 각각 한 차례 진행하였으며, 입춘을 맞이하여 기존 인공와우 사용자를 위한 기기점검과 새롭게 출시한 귀걸이형 Nucleus 8 어음처리기를 접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난청과
아주대병원 아주난청센터는 오는 16일(목) 오후 6시 30분에 ‘제28회 아주난청재활교실’을 개최한다. 행사 주제는 ‘인공와우와 청각재활’이며 ▲아주난청인공와우센터 소개(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 ▲인공와우-잔존청력 보존 수술법과 체계적 재활(이비인후과 정연훈 교수) ▲인공와우수술 후 관리(이비인후과 장정훈 교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인공와우는 고도난청 또는 전농의 상태로 보청기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경우 달팽이관에 전극을 삽입해 직접 청신경을 자극함으로써 듣게 하는 첨단의료기기다. 이번 행사는 난청과 인공와우에 관심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개최하지 못했던 인공와우 설명회가 오는 2월 11일(토) 오후 2시부터 부산 동아대학교 부민캠퍼스에서 개최된다. 인공와우 설명회는 보청기로도 듣기 어려운 난청인과 청각장애인 중 인공와우 수술을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유익한 행사이다. 그동안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을 찾아야만 인공와우를 설명 들을 수 있었으나, 2023년을 맞이하여 청각 임플란트 전문기업 코클리어 코리아에서 기존 인공와우 사용자를 위한 기기점검과 새롭게 출시한 귀걸이형 Nucleus 8 어음처리기를 접할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했다. 또한, 동아대
미국 청각장애협회에 따르면 약 4,800만 명의 미국인이 청력 손실을 겪고 있다. 16살의 Jadon Munsinger는 과거 빙판길 위에서 넘어진 후 뇌진탕 부상으로 난청을 앓게 되었으며 축구 연습으로 더 진행되면서 인공와우를 찾았다. Jadon은 편측성 난청으로 오랫동안 보청기를 착용해와도 반응이 없어 인공와우 수술을 받게 되었고, 성공적으로 다시 들을 수 있다고 한다. Jadon의 어머니는 "이명 소리가 크게 나더니 언제부턴가 청력을 잃으면서 우측 귀가 더 나빠졌다. 소리를 되찾기 위해 병원을 계속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번
인도 삼남매(3세, 4세, 5세)가 지난 목요일 Apollo Hospital 인공와우 클리닉팀에서 동시에 인공와우 이식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 이들의 부모는 근친결혼으로 인해 모두 선천적 청각장애가 있으며, 듣거나 말할 수 없었다. Apollo Hospital의 K.Rambabu 박사는 "인도에서는 근친결혼으로 태어난 아이들에게서 청각장애 유병률이 훨씬 더 많이 나타나며, 50% 이상이 유전적 요인 때문"이라고 말했다. 삼남매는 인도 중앙 정부에서 지원하는 장애인 보조기기 및 구입 지원(ADIP)제도 를 통해 무료로 수술을 받을
호주에 본사를 두고 있는 청각 임플란트 전문기업 코클리어는 지난 2일 인공와우 어음처리기 Nucleus 8(이하 'N8') 신제품을 국내 출시하고, 인공와우 사용자에게 오는 1월 28일(토) 오후 2시에 공개한다. 신제품 N8은 4년 만에 출시되는 귀걸이형 어음처리기이다. 2018년 출시한 N7 어음처리기에 처음 도입된 ForwardFocus 기능은 시끄러운 상황에서도 배경 소음을 효과적으로 줄여주어 대면 시에도 말소리를 보다 선명하게 들을 수 있고, 블루투스 오디오 공유 기능인 Auracast 블루투스 기능을 지원하는 극장이나 기